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시빌 워 === [[시빌 워(마블 코믹스)|시빌 워]] 직전엔 그의 망치인 묠니르가 [[유성]]처럼 떨어진 일이 있었는데 [[판타스틱 포]]가 그걸 얻으러 갔으나 [[닥터 둠]]이 먼저 손에 넣는다. 그러나 오딘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는 사용할 수 없는 묠니르는 닥터 둠이 사용할 수 없었고 닥터 둠은 깨끗하게 포기하고 물러난다. 그러나 이를 통해 묠니르를 얻은 [[아이언맨]]은 시빌 워 대비 비밀병기로 전에 입수해 두었던 토르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토르의 로봇 클론, 라그나로크를 만든다. 이때 토르 클론을 수리할 때 옆에서 보고 있던 어벤저스 창립멤버 중 하나인 [[옐로재킷]]은 아이언맨이 토르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머리카락을 얻으려고 했다고 했다. 이를 보아서 얼마나 아이언맨이 치밀한지 알 수 있다. 하여튼 완성된 토르 클론을 비밀병기로 첫 투입했을 때 이미 죽었던 토르가 등장해서 많은 히어로들이 놀라고 토르의 친구였던 반대파인 블랙 골리앗이 토르에게 접근하다가 묠니르의 번개에 가슴이 뚫려서 죽게 된다. 이 블랙 골리앗이 시빌워 최초의 히어로 사망자다. 이 블랙 골리앗의 죽음으로 많은 캐릭터들이 전향하게 된다(아이언맨 쪽으로든, 캡틴 쪽으로든). 나중에 이 클론은 [[헤라클레스]][* 소설판에서는 스파이더맨.]에게 묠니르를 빼앗긴 뒤에 그 묠니르에 머리가 박살나서 파괴되었다. 이때 헤라클레스의 대사는 "너는 토르가 아니야!"[* 이 묠니르는 모조품이라서 토르의 머리에 내려치자 같이 파괴되었다. 후에 부서진 라그나로크는 노먼 오스본에 의해 부활되어서 다크 어벤저스로 활동하게 된다.] 메인 스토리라인에 복귀한 건 '스크럴 침공' 시기. 보이드 차원에서 라그나로크의 고리를 끊었는데 또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그냥 떠다니다가 자신의 인간 인격이었던 도널드 블레이크의 다독임을 받고 지구에 인간으로 살고 있을 아스가르드 신들을 찾고 아스가르드를 재건하기로 마음 먹는다. [[아스가르드]]를 미국의 [[오클라호마]] 황무지 한가운데다 옮겨놓았는데 지역 보안관들이 덜덜 떨며 "여기 개인소유지임 그러니까 원소유자와 정부에 보고해야 함"이라고 시비를 걸자 아스가르드를 띄워 버린다. 물론 나중에 원소유주가 오자 아스가르드 보물고를 열고 원하는 만큼 가져가라며 땅을 샀다. 나오자마자 자신의 클론을 만든 [[아이언맨]]을 만나는데 그가 옆에서 깔짝 거리며 "너 없던 사이 법이 바뀌어서 이제 슈퍼히어로도 정식적으로 등록해야 함"이라고 열을 올리자 진작에 자기 클론 만들어서 난리친 것을 알고 있던 토르는 문자 그대로 폭풍처럼 분노해서 아이언맨에게 일갈한다. >(바뀐 게 많다는 아이언맨의 말에) "그렇군. 많은 것이 바뀌었지. 넌, 한때 같이 싸웠으며 서로를 동료라고 불렀던 자들을 사냥했다. 예전에 무슨 업적을 세웠는가와는 관계 없이, 너에게 대항하는 자들을 죽이거나 가뒀지. 이런 행동들 만으로도, 네가 한 일은 충분히 공격적인 행위였다. '''그러나, 넌 그러고 나서도 너무나, 너무나도 정도를 지나쳤다.''' 내 허락도 없이 내 유전 정보를 가져갔고, 나에게 말도 없이 그 정보를 써서 괴물을 만들어냈다. 가히 정도를 넘은 행위고, 모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데다, 그런 괴물을 나(토르)라고 칭했지. 넌 내 몸을 더럽혔고, 내 신뢰를 저버렸다. 나의 모든 것을 모욕했다. '''이것이, 네가 말하는 우정이냐? 정녕 그런것이냐?'''" >"Yes. Things have changed. Youg have hunted down those we once fought beside and called comrades. Killed of imprisoned those who oppose you. Regardless of their previous loyalties. Surely this would be offense enough. But you went further. Much, further. You took my genetic code and, without my permission. Without my knowledge, used it to create an abomination - an aberration - an insult - and '''this''' your told the world was '''me'''. You defiled my body, desecrated my trust. Violated everything that I am. Is this how you define friendship? is it? '''IS IT?'''" 말한 직후, 아이언맨의 변명을 듣지도 않고 토르는 선공을 가하고, 고작 몇 합 만에 아이언맨을 전투 불능 상태로 몰아넣는다. [* 토르의 공격을 한 번 버틴 아이언맨이 반격했지만, 상처를 입지 않은 토르가 망치질과 번개 각각 한방으로 간단히 아이언맨을 제압해 버린다. 기진맥진한 스타크가 "그동안 운동 좀 했나보지?(더 세졌다는 의미로)"라고 하자, 토르는 "아니. 그저 '''지금 여기서만큼은 더 이상 네놈을 적당히 봐줄 생각이 없는 것뿐이다.'''" 라고 하며 번개를 한 방 더 내리쳐 아이언맨 수트를 완전히 무력화 시킨다.] 그러나 그 정도로는 분노가 식지 않던 토르는 아이언맨의 마스크를 벗긴 뒤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명령과 통첩은 굴복했거나 싸울 용기도 없는 겁쟁이들에게나 내려라. 그렇지 않으면 천둥신과 깡통 두른 필멸자의 차이를 다시 한 번 깨달으리니. 오로지 힘의 논리에만 반응하는 네놈 주인들에게 토르가 경고하노니, 자신들이 가장 강한 힘을 가졌노라 여기는 필멸자 그 어느 누구라도 멋대로 아스가르드에 들어오는 순간,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 그들과 너희 모두 무사하고자 한다면, 천둥신이라는 것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그리고 무슨 '''의미인지를''' 뼛속 깊이 알려 주어라. " >"Give your orders and ultimatums to those who choose to obey, or are too cowardly to fight, not to me. Or learn again the difference between a god of thunder and a mortal man in a metal suit. As for your masters, since power is all they understand, tell them that Thor says this: If any mortal comes uninvited to Asgard on behalf of those who suppose themselves to be powers -- within the hour they will learn what '''true''' power is. For their own good, and yours, go to them and convey that warning. Do not let them forget '''what''' a god of thunder '''is''', and what that '''means'''." [[http://arousinggrammar.com/2012/07/01/thor-vs-iron-man/|토르의 위엄]] ~~이 장면 직후 바로 데꿀멍해서 잔머리 굴리는 아이언맨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